오는 9월 준공을 앞둔 대구 프리미엄 오피스 ‘W525 타워’가 분양 홍보관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W525 타워는 KTX 동대구역의 대표 호텔로 알려진 토요코인을 리모델링해 새단장하는 오피스 건물이다. 대구의 대표업무지구(CBD)와 동대구역이 만나는 지점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대구의 대표업무지구인 벤처밸리는 주요 업무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대구광역시 주요 기업이 위치해 있고, 벤처기업의 인큐베이터 기능을 담당해 대구 오피스 시장에서 관심을 기울이는 지역이다. 대구의 업무 중심지가 KTX 동대구역, 벤처밸리로 재개편되면서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W525 타워가 자리하는 곳은 KTX 동대구역, 도시철도 1호선, 도시철도 4호선까지 트리플 광역 역세권으로 비즈니스부터 물류, 인적, 교통, 창업 등 5가지의 허브 역할을 해낼 수 있다.
배후수요로 주거, 상업, 업무, 의료,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임대수익이나 양도수익까지 하이브리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피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이 자리하는 입지는 약 6000만명의 유동인구와 3600만대의 차량이 지나는 곳이다. KTX 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대구신세계백화점,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메리어트 호텔까지 수도권 급의 연간 유동인구가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익성이 기대된다. 또한 우수한 교통망을 이용한 출장으로 원활한 비즈니스 수행이 가능해 대구, 경상도, 서울과 수도권 기업들과의 활발한 네트워킹도 원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W525 타워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망과 입지, 관리비 자체 수익 시스템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있어 사업설명회와 분양도 빠르게 마감이 될 것으로 예상되니 서두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W525 타워 분양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523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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